'제12회 세일 한국 가곡상', 진규영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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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규영 작곡가. 2020.09.21. (사진 = 세일음악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일음악문화재단(이사장 정수연)은 '제12회 세일 한국 가곡상' 수상자로 진규영 작곡가를 21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가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했고 또한 대중화에 노력한 것이 선정이유"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와 동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 진 작곡가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대학교를 졸업했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초대 음악감독,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대구 MBC 관현악단 고문,통영 국제음악재단 부이사장, 서울 국제음악제 조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에서 진행된다.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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